Curea 의 PMM 박서연 1명이 보임·마침·익힘·팔림·지킴 등 9 SaaS 의 explainer · short · 랜딩 임베드를 동시에 운영합니다. 11일 → 1.4일, 외주 ₩4.8M → ₩280k 의 분기 데이터를 어떻게 운영해서 만들었는지 — 실제 워크플로를 정직하게 풀어봅니다.
Curea 는 Nerddy CEO Lab 의 모회사로, 보임·마침·익힘·팔림·지킴 등 9개 SaaS 를 한 holding 안에서 운영합니다. 분기 47개 베타 팀에 출시 영상이 동시에 가야 합니다. 외주 영상 발주 평균 11일, 분기 발행 12편, 월 비용 ₩4.8M 이던 운영이 — 자체 제품 보임으로 옮긴 뒤 평균 1.4일, 분기 38편, 월 ₩280k 로 바뀌었습니다.
운영하는 사람은 PMM 박서연 한 명입니다. 9개 제품 전부의 영상 발행을 책임집니다. 이 글은 어떻게 한 명이 9 라인을 굴리는지, 베타 분기의 실제 운영 패턴을 그대로 풀어 본 것입니다. 베타 단계 사례이며, 분기 데이터는 자가 보고 수치입니다.
가장 먼저 정리한 것은 워크스페이스 구조입니다. 9개 제품을 한 워크스페이스에 묶어 두면, 제품 컨텍스트가 서로 섞입니다. "팔림" 의 가격 정보가 "익힘" 영상에 인용되는 사고가 두 번 정도 나면 톤이 무너집니다.
보임은 9개 제품에 9개 독립 워크스페이스를 만들었습니다. 각 워크스페이스에 들어가는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.
| 워크스페이스 | 제품 컨텍스트 | Brand Voice Kit | 검수 라인 | |---|---|---|---| | 보임 | boim.app + 릴리스 노트 + 도움말 | 합쇼체 · 신뢰 톤 · 짙은 모노 | 4단계 | | 마침 | machim.app + 릴리스 노트 | 합쇼체 · 작업 톤 · 모노톤 | 3단계 | | 익힘 | ikhim.app + 학습 콘텐츠 | 해요체 · 학습 톤 · 따뜻한 색 | 3단계 | | 팔림 | pallim.app + 영업 케이스 | 합쇼체 · 세일즈 톤 · 강한 대비 | 4단계 | | 지킴 | jikim.app + 보안 정책 | 합쇼체 · 보수 톤 · 다크 베이스 | 4단계 |
각 워크스페이스는 다른 워크스페이스의 자료를 인용할 수 없도록 권한 모델 이 격리돼 있습니다. PMM 한 명이 9 워크스페이스를 토글하며 운영합니다. 사이드바에서 워크스페이스 전환은 단축키 한 번입니다.
같은 PMM 이 같은 도구에서 작업해도 톤이 섞이지 않는 이유는 Brand Voice Kit 9개가 워크스페이스마다 따로 등록돼 있기 때문입니다.
brand_voice_kits:
- workspace: boim
tone: 합쇼체
forbidden: ["혁신적인", "쉽고 빠르게", "어떤 영상이든"]
typography:
font: "Pretendard Variable 600"
caption_position: "하단 12%"
palette:
primary: "#0F0F12"
accent: "#FFD400"
- workspace: ikhim
tone: 해요체
forbidden: ["완벽한", "최고의"]
typography:
font: "Pretendard Variable 500"
caption_position: "하단 18%"
palette:
primary: "#2B3A4A"
accent: "#7FC9C0"
"팔림" 의 영상은 세일즈 강한 합쇼체로, "익힘" 의 영상은 학습용 따뜻한 해요체로 — 같은 PMM 이 작업해도 톤이 일관됩니다. Brand Voice Kit 등록은 워크스페이스 셋업 시 1회 9분, 이후 모든 영상 묶음에 자동 적용됩니다.
Curea 의 9 제품은 각자 다른 출시 cadence 를 갖습니다. 보임 · 마침 · 익힘은 주 1회 출시, 팔림 · 지킴은 격주, 나머지 4개는 월 1회입니다. PMM 한 명이 이 cadence 를 어떻게 굴리는지가 핵심입니다.
월요일 오전 — 9 워크스페이스 출시 캘린더 일괄 확인
월요일 오후 — 보임 · 마침 · 익힘 릴리스 노트 머지 (출시 트리거)
영상 묶음 자동 생성 (3 제품 × 12 자산 = 36 자산)
화요일 — 1차 검수 (제품 사실) — 평균 90분
수요일 — 2차 검수 (브랜드 톤) — 평균 60분
3차 검수 (법무 · 해당 시) — 평균 30분
4차 검수 (최종 승인) — 평균 15분
목요일 — 채널별 동시 발행 (YouTube · 랜딩 · 이메일 · LinkedIn · 인앱 배너)
금요일 — 학습 데이터 확인 (완주율 · 데모 · CTA)
다음 주 출시 브리프 자동 갱신
이 cadence 가 9 워크스페이스에서 동시에 돕니다. PMM 박서연이 손대는 시간은 화·수의 검수 60% 비중과, 금요일 학습 데이터 확인입니다. 나머지는 자동입니다.
베타 분기 동안 47팀에서 발생한 시청 데이터가 모두 9 워크스페이스로 자동 수집됐습니다. PMM 1명이 47팀의 데이터를 보는 것이 가능했던 것은, 보임의 학습 단계 가 Pack 단위로 신호를 요약해 주기 때문입니다.
분기 학습 데이터에서 잡힌 주요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.
이 신호는 다음 분기 같은 카테고리 출시의 브리프에 자동 반영됩니다. PMM 이 손으로 옮기지 않습니다.
분기 평균 11일이 1.4일로 줄어든 흐름을 단계별로 풀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.
11일 (외주 운영 시절)
D+0: 릴리스 노트 머지
D+1-2: 외주 발주서 작성·견적 회의
D+3: 외주 편집실 계약 · 자료 전달
D+4-7: 외주 1차 컷
D+8: 사내 검수 1차 (반려 → D+5 로 회귀)
D+9: 외주 2차 컷
D+10: 사내 검수 2차
D+11: 채널 발행
1.4일 (보임 도입 후)
D+0 09:00: 릴리스 노트 머지 → 영상 묶음 자동 생성 시작
D+0 09:30: 12 자산 초안 도착
D+0 11:00: 1차 검수 (제품 사실) 완료
D+0 14:00: 2차 검수 (브랜드 톤) 완료
D+0 16:00: 3차·4차 검수 완료
D+1 09:00: 채널별 자동 발행
D+1 10:00: 9 채널 발행 확인 · 발행 종료
외주 발주·계약·견적·자료 전달의 D+1-3 구간이 통째로 사라졌습니다. 사내 검수만 남았는데, 검수도 평균 3.8일에서 1.1일로 줄었습니다. 4단계 검수 라인 이 한 도구 안에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.
월 외주 영상 비용 ₩4.8M 의 내역은 다음과 같았습니다.
보임 도입 후 ₩280k 는 보임 구독료 + 일부 디자이너 외주 (분기 1-2회 특수 영상) 만 남았습니다. 외주 발주서 자체가 분기 12장에서 2장으로 줄었습니다.
다만 정직하게 말씀드리면, 보임이 외주를 완전히 대체한 것은 아닙니다. 분기 1-2회의 IR 영상, 파트너 미팅 후속 영상은 여전히 외주 디자이너의 손이 필요합니다. 그 영상까지 보임으로 만들겠다고 욕심내지 않습니다. ₩280k 는 그 외주가 남은 상태에서의 비용입니다.
Curea 의 9 SaaS 운영은 다음 조건이 맞는 팀에 적용 가능합니다.
이 조건이 맞는다면, PMM 1명이 9 라인까지 운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. 더 많은 제품 라인도 같은 구조로 확장됩니다.
30초 안에 후크·해결·증거·데모·CTA 를 끊김 없이 전달하는 5비트 구조와, SRT 한 블록으로 떨어지는 실전 예시입니다. 보임은 이 템플릿을 기본 비트 구조로 둡니다.
한 source 영상이 16:9 long, 9:16 short, 1:1 sales 세 채널에 발행될 때 — 길이 · Safe Title Area · 자막 위치 · 썸네일 룰이 모두 다릅니다. 2026 채널 정책 기준 베스트 프랙티스를 한 표에 담았습니다.
Synthesia 는 아바타, HeyGen 은 아바타+보이스, Pictory 는 스톡+AI, 보임은 제품 컨텍스트 기반 운영 OS — 네 도구를 한 표에 놓고 어느 상황에서 어느 도구가 정답인지 정직하게 정리합니다.